향남읍 상신리에 주거용 아파텔 ‘향남 수아주 시그니처’가 분양 예정이다. 지하2층, 지상10층 총 126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8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 3가지 전용면적 39, 59, 63m2등 소형면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2~3베이(Bay), 2룸(Room)의 혁신적인 공간설계와 3m 높은 층고 도입으로 개방감을 제공한다. 필수 생활가전 빌트인 설치와 ‘ㄷ’자형 주방 구성으로 동선이 편리한 구조다. 최근 대표적인 주거형태로 자리잡은 아파트는 연일 신고가와 강화된 대출 규제 등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려워 지자 대체 주거형태인 아파텔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아파트 평면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기존 오피스텔이 부족했던 면적을 보완한 아파텔은 실거주 수요자들에 관심이 늘면서 입지나 주거 환경을 고려한 옥석가리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남부생활권에 자리한 향남은 최근 지역균형개발에 일환인 택지지구로 지정되어 현재 1~2택지지구로 확대 개발 중에 있다. 2023년 개통 예정인 서해 복선전철 향남역으로 기대감이 높을 뿐 아니라 강남까지 진입 가능한 과천~봉담 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제2외각순환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사업지가 포함된 향남2택지지구는 인근 향남제약단지, 발안지방산업단지, 현대⋅기아 자동차 공장 등 기업과 다양한 산업단지가 산재되어 있다. 특히 향남제약단지는 택지지구에 직원들이 직주근접을 실현하고 있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